[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올해 시민체감형 사업으로 5G 통신서비스 확대와 공공와이파이 추가구축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 951개소를 설치한 5G 기지국을 올해 상반기중 649개소를 추가해 촘촘한 망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작년 7월, 5G 서비스 환경 조기구축을 위한 통신 3사 업무협약 체결한바 있다.

총 1600개의 기지국이 완성되면, 수도권에 집중된 5G 통신서비스를 세종시민들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통‧복지‧문화 공간 등 공공시설 80개소와 증차되는 시내버스 2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에는 공공시설 265개소(’13~’19년), 시내버스 286대(’18~’19년)등 2019년말 기준으로 551개소의 공공 와이파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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