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 유부도 앞바다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2분쯤 서천군 유부도 선착장 인근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장항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보내 시신을 수습했다.
하지만 시신이 부패된 상태로 발견돼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영언 수사과장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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