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충주시 소재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이 고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충북도 보건당국과 경찰관계자 등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A 씨가 발열 증상으로 인해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코로나19 검사 시간은 약 6시간가량이지만 현재 검사량이 많아 최종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고열로 인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연관성은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오후 8시 기준 충북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고 접촉자 1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어 의심환자 6명이 병원에 격리돼 있고 135명은 자체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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