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2차 여론조사-보령·서천] 나소열 47.4% vs 김태흠 41.7%
    [총선 2차 여론조사-보령·서천] 나소열 47.4% vs 김태흠 41.7%
    굿모닝충청-리얼미터 양자 대결 '접전'…적합도는 나소열 48.4%, 김태흠 37.3%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1%, 미래통합당 39.8% 팽팽…정의당 3.5% 기록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2.25 09: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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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과 정당에 대한 지역 민심을 가늠해 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후보 적합도와 정당 지지도, 투표 의향 등을 물어봤다. <편집자 주>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60) 예비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태흠(57) 국회의원(보령·서천)을 후보 적합도 조사와 가상대결 모두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나소열 예비후보, 김태흠 국회의원, 이기원 예비후보/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60) 예비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태흠(57) 국회의원(보령·서천)을 후보 적합도 조사와 가상대결 모두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나소열 예비후보, 김태흠 국회의원, 이기원 예비후보/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그래픽 홍정아 기자] 장항선벨트의 핵심 축인 보령·서천은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보수성향이 가장 강한 곳으로 꼽힌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홍성‧예산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시장‧군수를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에 내 준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60) 예비후보와 3선 도전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태흠(57) 국회의원(보령·서천)가 양자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지도 조사라 할 수 있는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나 예비후보는 48.4%를 얻어 37.3%를 확보한 김 의원에 11.1%p 앞섰다. 미래통합당 이기원(48) 예비후보는 3.3%에 그쳤다. 기타 후보는 1.9%, 없음은 4.6%, 잘 모름은 4.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미묘한 차이를 드러냈는데, 3선 서천군수를 지낸 나 예비후보는 서천에서 53.8%, 보령에서 45.5%를 얻은 반면, 보령 출신인 김 의원은 보령에서 39.6%, 서천에서 33.2%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가상대결-A에서는 나 예비후보가 47.4%를 얻어 41.7%를 확보한 김 의원과 5.7%p 격차를 보였다. 그러나 오차범위 내에 있어 큰 의미는 없다는 게 여론조사 전문가의 분석이다. 없음은 4.7%, 잘 모름은 6.2%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나 예비후보가 50.6%, 김 의원이 43.0%로 유사한 격차를 드러냈다.

    양자 가상대결-B에서는 나 예비후보가 51.8%, 이 예비후보가 22.0%로 무려 29.8%p 차를 드러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1%, 미래통합당이 39.8%로 팽팽한 가운데 정의당 3.5%, 바른미래당 2.5% 순을 기록했다.

    나 예비후보가 정당 지지도를 뛰어넘은 셈인데, 정의당 지지층(91.8%) 대부분을 흡수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음으로 미래통합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 의원이 42.4%로 13.2%에 그친 이 예비후보에 무려 29.2%p 앞섰다. 없음 20.9%, 잘 모름 15.4% 등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계속해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반드시 투표 80.6%, 가급적 투표 12.3% 등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2.8%를 기록했으며, 투표 의향이 없다는 답변은 4.7%에 그쳤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 보령‧서천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표본수는 513명이다.

    표본 구성은 유선 30%, 무선 70%이며, 응답률은 8.3%(무선 14.7%, 유선 4.2%)이다. 표집틀은 유선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프레임과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프레임이며, 표집 방법은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이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4.3%p에 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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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진 2020-03-21 09:18:31
    김태흠씨, 힘있는 집권여당이 아니라 어떡하십니까? 그러나 이제부터는 힘있는 제1야당이라 외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Fddgv 2020-02-27 16:16:28
    이번에는 변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