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공천 '3자 경선' 확정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공천 '3자 경선' 확정
장기수 vs 정순평 vs 한태선…인치견 불출마 선언, 이종담은 "따르겠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2.25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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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장기수(51) 예비후보와 정순평(62) 예비후보, 한태선(55) 예비후보를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자로 25일 확정·발표했다. (가나다 순/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장기수(51) 예비후보와 정순평(62) 예비후보, 한태선(55) 예비후보를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자로 25일 확정·발표했다. (가나다 순/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천안=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장기수(51) 예비후보와 정순평(62) 예비후보, 한태선(55) 예비후보를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자로 25일 확정·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충남도 청소년진흥원 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충남도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충남도지사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행정관과 민주당 천안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천안시의회 인치견(55) 의장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시민의 시름은 점점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대의기관인 의회의 의장이 중심을 잡고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해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받았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직 시의원인 이종담(52) 예비후보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 경선 면접까지는 갔으나 경선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지만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며 “당 내 천안시장 후보가 결정되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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