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예비후보 “청년창업 등으로 세종 상가공실 해결”
윤형권 예비후보 “청년창업 등으로 세종 상가공실 해결”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0.02.2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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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공약 발표... 4차산업기업·청년스타트업 지원

문화예술인들이 빈 상가에 입주토록 뒷받침

4生에 자족기능 확보 등 위한 대학캠퍼스타운 조성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의 상가공실 문제를 청년창업과 문화예술인 지원 육성 등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윤형권 예비후보(더민주, 세종시지역구)가 제4차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4차산업기업과 청년스타트업 지원(보증금 및 월세 일부 보조)을 통해 공실 상가를 채우고, 경제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또, 문화예술인들이 빈 상가에 입주토록 시가 지원하고, 예술인들은 작품 활동과 작품 전시, 공연 등을 전개함으로써 사람들이 상가로 모이게 하는 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계획도 전했다.

이어 윤형권 예비후보는 ‘맘 놓고 일하기 위한환경’구축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해 돌봄 서비스가 일원화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 점진적으로 보육시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대학캠퍼스타운을 4생활권에 조성해 인재를 육성하는 것도 공약에 포함됐다.

AI전문가 육성 대학을 유치해 네이버, 카카오 등 유명 IT기업의 교육센터를 유치, AI 대표도시로 세종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윤 예비후보는 규제철폐·특허출원 지원·육성펀드 조성·전문인력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3개년 3차에 걸친 히든챔피언 300개 육성’을 내걸었다.

그는 “히든챔피언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3위 중소기업을 말한다. 히든챔피언을 9년 동안 300개를 발굴 육성하려한다. 대기업 임금의 80% 수준의 임금을 받는 양질의 일자리를 100만 개 이상 만들어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고교 졸업 후 히든챔피언 기업에 취업해 취업 후 대학 학위 과정을 병행하는 ‘직장학점제’로 대학입시제도를 혁명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제도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대학 입시지옥에서 해방시키고, 대학 전공과 직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의 교육혁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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