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양근용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천 특화시장이 잠정 폐쇄됐다.
서천군은 27일 지난 20일 대구집에서 군산 아들집을 방문,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서천 특화시장을 잠정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가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장항읍 장봉열내과, 한사랑약국 등을 자진 폐쇄토록 하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 동진공업사내 위치한 50m 이격의 별도 사업장에 대한 살균소독 완료하고, 의료기관 이용자료 및 CCTV 등을 통한 접촉자 확인 중이다.
한편 서천군 관계자는 전라북도 역학조사관 등 방역당국과 협의 후 이동동선 노출 접촉자를 파악 후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 등 실시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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