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10번째 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도시철도1호선 월평역에 근무하는 36세 남성이다.
전날 확진 판정 받은 6번째 확진자(월평역 근무 역무원, 39세 여성)의 접촉자로 파악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10번째 확진자는 이날 발열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 조치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으로 입원조치됐다.
해당 확진자는 현재 경증에서 중증으로 넘어가는 상태로 알려졌다. 나머지 1~9번째 확진자들은 큰 증세 없이 안정적인 상태다.
현재 시는 10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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