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27일 허태정 대전시장을 방문,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대전세종적십자사를 통해 자가 격리자를 위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내 자가 격리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9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25일 세종시 금남면과 전동면에 긴급 구호물품 21세트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결연가구 350세대에게 손 소독제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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