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한국, 종교와 정치와 수구언론이 ‘코로나19’ 확산 주범”
해외 언론 “한국, 종교와 정치와 수구언론이 ‘코로나19’ 확산 주범”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2.28 17:3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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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효율적으로 잘 통제하고 있었으나, 광신적 종교(신천지)와 보수세력으로 인해 통제 계획이 틀어지고 바이러스가 확산됐다. 한국에서 종교와 정치는 아주 오래된 고질적인 문제다.”

미국의 진보적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FP)는 국내 ‘코로나19’ 사태를 이렇게 진단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신천지와 보수정당에서 비롯됐음을 콕 집어 비판한 것이다.

동아시아 정치경제 전문가 네이선 박(S. Nathan Park)은 27일 ‘사이비종교와 보수정당이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를 퍼지게 하다(Cults and Conservatives Spread Coronavirus in South Korea)’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신천지와 보수세력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했다.

“한국이 방역 초기 효율적인 관료주의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코로나19를 잘 통제했으나, ‘종교와 정치라는 가장 오래된 문제’로 인해 전염병과의 전투계획이 좌절됐다.”

그는 특히 “문제는 신천지의 ‘나쁜 교리’가 공중보건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신천지는 ‘병은 죄악’이라고 가르치며 신도들이 서로를 쉽게 감염시키는 구조의 예배에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보수주의자들도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또다른 요인”이라며 “수개월 동안 정부의 권고를 무시한 채 서울 한복판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고, 국회와 수구언론 또한 끊임없이 정부에 ‘중국인 입국금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질병의 이름조차 공식명칭이 아닌 ‘우한폐렴’이나 ‘우한 코로나’라고 부르는 등 좌파혐오와 인종혐오를 버무려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FP)는 27일,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종교와 정치와 수구언론을 꼽았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FP)는 27일,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종교와 정치와 수구언론을 꼽았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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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uck 2020-03-02 09:25:21
1.이해찬 = 신천지 축사 2.유시민 = 신천지 표창장 & 우수상 3.박원순 = 신천지 모범상 4.민주당 의원 민홍철 = 신천지 모범상 5.안희정 = 신천지 표창패 6.천안시장 구본영 = 신천지 표창장 7.전라북도의회 8.김광수 = 신천지 표창장 9.김부겸 = 신천지 표창장 팩트 아래 링크https://m.dcinside.com/board/stock_new2/5925353?recommend=1

3 2020-03-01 19:25:14
진보 신문 문제가 아니라 팩트 그자체만 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저렇게 절대 보도 못함 ㅋㅋㅋㅋ
좌파나 우파 개돼지들이 가서 발악발악 아니라고 욕하면서 말그대로 정치혐오 할테니까 ㅋㅋㅋ

기자들아 2020-02-29 16:29:57
그나마 이거는 좌파신문 이라고 출처라도 밝혔네요 다음에서는 워싱턴포스트로 둔갑햐있는데요??? 넘 충격먹고 워싱턴포스트 열심히 찾아봤네 ㅋㅋㅋㅋ

Luke 2020-02-28 21:01:21
미국 진보신문의 한국좌파글 하나 가지고와서 마치 외국의 시선인양 하는게 안타깝네요.

총선은한일이다 2020-02-28 18:45:03
일베 댓글부대가 안가는곳이없네
토착왜구들때문에 나라꼴이 이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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