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양근용 기자]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서천특화시장을 안전점검차 방문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완벽한 방역소독을 마쳤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찾아오셔도 좋다고 밝혔다.
노 군수는 “서천특화시장은 확진자 방문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객 및 상인 퇴장을 안내, 시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으며, 실외 방역을 시작으로 수산물동, 일반동을 포함해 확진자가 이동한 모든 동선에 방역 소독을 완료와 주자장 등에도 완벽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1일 영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손님들에 안전을 위해 출입문에 손 소독재를 비치하고 손님들에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권장하고 있으며 손님들이 마스크 미 착용시 출입을 엄겪하고 통제하고 있다.
특히 방역 당국의 확인 결과 서천특화시장 내 접촉자는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서천군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전담반을 구성해 의약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1대1 전담 직원을 배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중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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