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상생 캠페인] 대전시의회 “착한 임대인 운동 정책적 추진을”
    [코로나19 상생 캠페인] 대전시의회 “착한 임대인 운동 정책적 추진을”
    4일 긴급 전체의원 회의, 코로나19 극복 건의안 채택
    집행부와 협력체계 강화, 탄력적 회기 운영 등도 논의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0.03.04 18: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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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4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4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상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지원하자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집행부와의 협력체계 구축, 마스크 공급체계 개선, 탄력적 회기 운영 등 다방면의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4일 오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긴급 전체의원 회의를 열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당초 이달 제248회 임시회를 3일로 단축 운영하고, 접수안건도 모두 처리하기로 했다. 시정질문도 코로나19 사태 경과를 지켜보면서 다음 달 또는 6월 회기로 연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경예산안이 요구될 경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인 다음 달 20일부터 29일까지 회기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4일 '착한 임대인 운동' 정책적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극복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4일 '착한 임대인 운동' 정책적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극복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또 이날 채택한 건의문에는 ▲공공기관 건물의 임차인 보호 및 민간 임대업자의 임대료 감면 등 ‘착한 임대인 운동’ 정책 추진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 ▲마스크 공급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 우선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박혜련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 외에도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등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발굴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방역행정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 “지역경제 위기 탈출을 위한 각종 사업의 정상적 추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대전시의 경제활력 대책을 당부했다.

    한편 굿모닝충청이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생 캠페인’에는 대전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문화예술의거리 대흥동상점가상인회, 대전도시공사 등이 임대료 인하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1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도담도담 대전‧세종맘 카페는 소상공인 홍보·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 충남 각 지역 곳곳의 건물주들도 임대료 인하 등 자발적 고통 분담을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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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쵸 2020-03-05 01:16:14
    무엇하는 떨거지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