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직원 ‘증상없어’ 고용부·산자부 등서 ‘광폭’접촉
정부세종청사 초비상...7일밤 접촉자 검사결과에 ‘촉각’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코로나19’3번 확진자로 판명된 보건복지부 직원 A씨(20대, 도담동 거주)가 복지부 청사외에 고용노동부와 산자부 등 정부세종청사 여러 곳을 다녔던 것으로 파악돼, 정부세종청사에 비상이 걸렸다.
A씨는 감염후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A씨는 업무협의는 물론, 동료를 만나고 청사내 여러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 평상시와 다름없는 행동패턴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도담동의 한 줌바댄스센터에서 강사(세종 2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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