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김가환 대전 유성구청 기획공보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구는 김 실장이 최근 통계청으로부터 ‘2014 통계조사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구 통계책임관으로 통계업무 전반을 지휘 감독해 사업체 조사와 경제총조사, 유성구 사회조사 등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통계 행정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통계청이 주관하는 경제총조사 제 2차 시험조사의 전국 유일 시행기관으로서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실장은 유성구에서 과학청소년과장과 기획실장, 온천 1동장 등을 거치며 조직 발전에 기여해 왔다.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이 남다르다는 동료들의 평이다.
김 실장은 “통계는 정책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자료 제공으로 세종시와 대덕특구 등 개발 호재를 맞은 유성의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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