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진짜’ 체험기 『알 수 없는 라오스, 몰라도 되는 라오스』 출간
라오스 ‘진짜’ 체험기 『알 수 없는 라오스, 몰라도 되는 라오스』 출간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03.10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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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라오스에서 그들의 진정한 삶과 감정, 시선을 담은 『알 수 없는 라오스, 몰라도 되는 라오스』 책이 출간됐다.

우희철 저자는 라오스에서 7년을 지내며 카메라를 들고 라오스 곳곳을 누비며 삶의 기록들을 빠짐없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사진 속에 담긴 라오사람들의 눈빛과 해맑은 웃음을 보면서 그들의 생활 역시 우리네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종과 국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은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인간에 대한 ‘정’이 깃든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정다움이 깃든다.

알 수 없는 라오스, 몰라도 되는 라오스 책이 출간됐다.
알 수 없는 라오스, 몰라도 되는 라오스 책이 출간됐다.

라오스의 지역·문화·생활·종교·경제·정치·사회·관습·역사 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며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주한 라오스 명예영사이자 우송대학교 조원권 석좌교수는 추천사에서 “누구보다도 라오스에 애정과 기대를 갖고 있기에, 라오스를 이해하고 아는 데 있어 훌륭한 소개서를 보게 되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우희철 저자
우희철 저자

우희철 저자는 저널리스트, 사진작가, 산악인, 오지탐험가, 트레킹 여행전문가, 패러모터 글라이더 조종사이다.

20년 넘게 사진기자로 활약한 그는 한국사진기자협회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목원대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을 나와 저널리스트 경험을 살려 대전보건대, 목원대, 대덕대, 충남대 등에서 사진을 가르쳤다.

세 번의 사진전, 두 권(꽃동네사람들·금강편지)의 시화집을 냈으며 올해 라오스 사진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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