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의 ‘코로나19’사태가 악화되는 분위기다. 세종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5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3명(13~15번)은 40~50대 해양수산부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수부 동료인 9번 확진자와 접촉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이고, 12번 확진자는 10대 여아로 알려졌다. 이들 확진자들의 상세동선 등은 현재 조사중인데, 조사대상이 많아 다소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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