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금강하구와 유부도가 9년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충남 서천군은 환경부 주관 생태관광지역으로 금강하구와 유부도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국비와 지방비 8600만 원을 들여 금강하구 생태학습 여행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생태관광페스티벌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이 추진 중인 유부도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준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난 2013년부터 3년마다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평가해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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