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오는 수업이 온라인을 통해 시작된다.
충남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어서와! 충남 온라인학교’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은 학교 개학이 다음 달 6일까지 추가 연장되면서 학생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교육청이 직접 만들었다.
중학교 31강좌(1학년 12강좌·2학년 10강좌·3학년 9강좌)와 고등학교 8강좌를 개설해 주당 15시간을 운영한다.
수업은 중학교의 경우 인지중학교 김정민 교사 포함 26명, 고등학교 수업은 배방고등학교 황정아 교사 포함 8명이 진행한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방송으로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생방송 수업을 보지 못한 경우 녹화된 수업을 스스로 내려받아 시청하면 된다.
홈트레이닝 과목과 독서 강좌, 음악, 미술 수업과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영어 회화 수업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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