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용선 예비후보 캠프에 각계 30명 참여
당진 정용선 예비후보 캠프에 각계 30명 참여
김문상 전 교육장, 이규만 전 자치행정국장 등…정용선 "자유대한민국 지킬 것"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3.19 13: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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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기회를 얻지 못해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용선(55) 당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지역 단체장과 전직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합류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해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용선(55) 당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지역 단체장과 전직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합류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해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용선(55) 당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지역 단체장과 전직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합류했다.

캠프에 따르면 오동원 전 바른미래당 충남도의원 후보와 박인기 전 더불어민주당 한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국장, 이춘광 전 당진시 행정동우회장, 임서구 요식산업협회 당진시지부장, 최동찬 개인택시 당진시지부장, 서명석 당진여객 노조지부장 등이 정 예비후보 캠프에 참여한 것.

또한 김문상 전 당진교육장, 이규만 전 당진시 자치행정국장, 최도균 전 우강초등학교 교장, 이권희 전 송산면장 등도 포함됐다.

이들은 19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인기 전 사무장은 “2003년 당진경찰서장 재직시절부터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할 줄 아는 정 예비후보의 겸손한 인품과 뛰어난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며 “비록 진보진영 후보를 도왔었지만 정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접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나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여러분이 도와주시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는 희망찬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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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랑 2020-03-23 18:45:15
미래통합당에서는 정용선씨뿐만 아니라 현재 기소되어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공천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깨끗한 새정치를 추구하는 미래통합당의 정의입니다.
정용선씨는 경찰댓글 사건으로 재판결과 징역형이 나와서 본인으로서는 가슴 아프겠지만 정용선씨만 탈락된 것이 아니므로 혼자만 억울한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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