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석 예비후보 "이인제 전 의원에 큰 빚"
박우석 예비후보 "이인제 전 의원에 큰 빚"
"보수진영 힘 합쳐 좌파 정권 막을 것"…이기원 전 계룡시장 등 입당에 '반색'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3.21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박우석(66)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이인제 전 의원님께 큰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는 것은 보수진영이 힘을 합쳐 좌파 정권을 막는 길 뿐”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박우석(66)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이인제 전 의원님께 큰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는 것은 보수진영이 힘을 합쳐 좌파 정권을 막는 길 뿐”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논산=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박우석(66)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이인제 전 의원님께 큰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는 것은 보수진영이 힘을 합쳐 좌파 정권을 막는 길 뿐”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논산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굿모닝충청>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55) 의원의 21대 국회 진출을 막는 것이 제 임무”라고도 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끝내 포기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른바 ‘화학적 결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대위원장과 선대본부장 등 주요 자리의 경우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은 뒷방으로 물러나고, (이인제 캠프에서)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안방을 내주시는 식으로 해서 이미 배치를 마쳤다”며 “마지막 몇 분 남았는데 주말에 오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예비후보는 “논산‧계룡‧금산 당직자와 현역 의원, 보수를 지향하면서 당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모두 저와 함께 하고 있다”며 “(특히) 이기원 전 계룡시장과 무소속이던 금산군의회 심정수 부의장께서 입당하셨다. 조만간 대령급 이상 두 분이 추가로 입당할 예정”이라고 덧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