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中企-구직난 지역인재, 미스매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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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우수벤처기업 채용박람회… 50개 업체·구직자 1000여명 몰려
  • 김윤미 기자
  • 승인 2012.09.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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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중소 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참신한 인재 찾습니다.”

25일 대전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린 ‘2012 대전·충청권 우수벤처기업 채용박람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참신한 인재를 찾고자 몰려든 대전·충청권 중소·벤처 기업 인사 담당자와 일자리를 찾으러 나선 청년 구직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골프존, 이엘케이(주), 젬벡스&카엘(주) 등 대전·충청권 선도기업 50여개 업체와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의 채용분야는 이공계분야, 경영지원, 재무회계, 연구개발, 기술영업, 제조기술. 지역 내 대학생 및 특성화고 고교졸업자, 청년취업 아카데미 연수생 등 지역의 구직자들이 우선 채용 대상자로 약 300여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계획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병극 (주)하기소닉 대표이사
박람회에 참가한 김병극 ㈜하기소닉 대표이사는 “2-3명 채용할 계획으로 참여했다”며 “도전정신, 창의력, 열정이 풍부한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업과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중소기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로 회사에 기여하면서 자기 스스로 자신만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소기업에 취업의 문을 두드렸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업체별로 마련된 50개의 채용관 부스 외에도 지역 유관기관 5개 부스가 운영됐다. 또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특강, 직업적성검사 및 특강 등 취업 길라잡이의 주제로 세미나관이 운영됐다. 이벤트관에서는 면접을 위한 비즈니스 메이크업, 이력서사진 촬영, 구직자용 명함 제작 등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돼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장영복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의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참가하는 기업체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과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고용활성화와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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