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베 ‘n번방 사건’…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비하 직인 ‘패악질’
    일베 ‘n번방 사건’…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비하 직인 ‘패악질’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3.22 11:42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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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에서 '괴물형사'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이 폭력배를 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리고 있다. '일베'를 향한 마동석의 한 방이 기대되는 요즘이다.
    〈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에서 '괴물형사'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이 폭력배를 향해 '괴력'으로 다스리고 있다. '일베'를 향한 마동석의 통쾌한 한 방이 절실한 요즘이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성 착취 음란물을 유통시켜 사회를 발칵 뒤집히게 한 문제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측이 21일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명을 냈다.

    일베는 ‘일간베스트 유저 일동’ 이름으로 낸 성명문에서 “텔레그램 채팅방 성착취 사건(n번방, 박사 사건)에 참담한 심경을 금할 길 없다”며 “사건 관계자들의 엄벌을 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할 일 없는 일부 사이비 언론의 본 사건과 일베를 연관시키려는 터무니 없는 공작에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 해당 사건이 일베와 연관되어 있음을 스스로 실토하면서도 연관시키지 말라는 이율배반을 범하고 있다.

    그리고는 성명문 끝에 네모난 직인을 쾅 찍었다. 입장문에 적힌 내용도 문제거니와, 직인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욕 보이는 글자를 보란 듯 새겨 넣음으로써 또다른 논란을 유도했다. 직인을 확대해보면, ‘김대중 노무현 XXX’라고 새겨져 있다.

    반성의 1도 느껴지지 않는 ‘패악질’이라는 비난과 함께 사자명예훼손 논란을 야기하는 등 국민적 원성이 치솟는 분위기다.

    극우 인터넷커뮤니티 '일베'측은 “텔레그램 채팅방 성착취 사건(n번방, 박사 사건)에 참담한 심경을 금할 길 없다”며 “사건 관계자들의 엄벌을 처한다”고 성명문을 냈다. 그러나 성명문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직인을 찍어 ‘패악질’을 되풀이하고 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극우 인터넷커뮤니티 '일베'측은 21일 성명문에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직인을 찍어 '패악질'의 끝을 보여주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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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0-03-23 11:09:29
    이런 기사에까지 통베충들이 난입해서 발악을 하네. 주변에서 코로나로 뒈져 나가는 것 보고 멘탈 터졌나

    ㅇㅇ 2020-03-23 01:57:06
    기자들 ㄹㅇ 일베눈팅 오져

    ㅇㅇ 2020-03-22 20:24:10
    일베가 뭐했는데 n번방 반성을 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020-03-22 19:52:26
    노무현웃터짐 ㅋㅋ

    ㅇㅇ 2020-03-22 14:16:27
    김대중나웃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