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서울 시내 한 요가업체가 회원들에게 ‘코로나19’로 휴원을 알리는 문자메시지에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능한 정부가 수입해오고, 신천지가 유통했다"는 표현을 넣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SNS에서는 “4월 3일까지 두 주 추가 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무능한 정부가 수입해오고 신천지가 유통한 이번 코로나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심각하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지난 13일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알리는 안내문에 문재인 대통령 비하 표현을 넣어 논란을 일으켰던 여행사 하나투어 판매대리점 파문에 이어 또다시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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