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도요우라 준이치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의 칼럼에 대한 비판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23일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전혀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KBS 도쿄특파원 출신인 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서 “요미우리 신문 칼럼을 가지고 시끄럽다”며 ”제가 보기엔 뭐 틀린 말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칼럼에 대해 제기되는 비판여론을 “좌파 언론과 그 주변 대깨문, 달좀들이 부르르 일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일 혐한정서를 자극하고 아베 닫래주기" "기생충같은 졸문" "발칙한 칼럼을 실었다" "베테랑급 기자 출신이 맞나 의심할 정도 얄팍하다'등등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우와~~~대깨문 언론 대단합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전날 “그럼 크루즈선 은폐는 ‘도쿄 올림픽용’이었나?”라고 요리우미 신문에 되물은 것에 대해서도 한 마디 덧붙였다.
“동작을에서 뛰고 있는 이수진 후보도 바쁠 텐데 숟가락을 얹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런 발언을 일부러 한 이유는 뭘까요? 같은 여성후보면 선거 점잖게, 게임의 규칙을 지키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요? 역시 민주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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