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총선 新바람-박병석] "국회의원을 뽑는 한 표, 국회의장을 만듭니다"
    [2020총선 新바람-박병석] "국회의원을 뽑는 한 표, 국회의장을 만듭니다"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촛불 시민정신 완성할 한결같은 사람"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03.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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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서구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촛불시민정신을 완성할 한결같은 사람을 강조하며 6선에 성공해 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을 이뤄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시 서구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촛불시민정신을 완성할 한결같은 사람을 강조하며 6선에 성공해 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을 이뤄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 서구갑선거구에서 6선에 도전하는 박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연습이 필요 없는 검증된 사람'이다. 언론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행정과 국회에서 두루 경륜을 쌓았다.

    "정치적 힘을 갖춘 자신을 뽑아주면 더 큰 정치,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는 단순히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박병석 의원이 만들어 온 정치 내공은 상상 이상이다.

    박 의원에게 '더 큰 정치'는 촛불 시민정신의 완성이다. 촛불 시민혁명으로 행정부가 바뀌고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듯이 대한민국 정치의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총의를 제21대 국회에서 완성한다는 다짐이다.

    또 이번 4.15총선에서 자신에게 주는 표는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기도 하지만 국회의장을 배출하는 소중한 표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의 임무 중에 하나가 촛불 시민정신을 구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촛불혁명에 참여했던 수많은 국민들의 뜻을 헤아리고, 그런 정치인들이 안정된 의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제가 6선에 성공한다면 여당 중에서 최다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에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과감한 정치개혁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대전시와 서구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박 의원은 언론에 몸담고 있을 때 익힌 균형감각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행정력, 그리고 국회 정무위원장과 국회 부의장 등 국회 주요직책을 역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 화합의 국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는 개혁의 대상입니다. 사법개혁과 행정개혁은 어느 정도 진척을 이뤘지만 국회만 개혁의 정도가 미진합니다. 과연 싸움을 줄이고,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균형있는 갈등해결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조정자의 역할은 이미 야당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8선의 서청원 의원은 재작년 국정감사에서 어려운 정국마다 대화로 풀려고 한 사람은 박병석 뿐이라고 했고, 나경원 전 대표는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의원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한 언론사가 여야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닮고 싶은 롤모델을 꼽은 조사에서 저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신뢰받고, 화합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박 의원은 '정치개혁과 충청의 전진'은 한 몸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개혁과 중재자로서 여당 내에선 물론 야당의 신뢰를 받는 저 박병석이 여러분이 기대한 대로 국회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면 과감한 개혁을 통해 국회를 확 바꾸겠습니다. 국회의원에게 문제가 있다면 국회윤리위가 아닌 외부 윤리위 결정까지 존중하는 토양을 만들고, 국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세비를 깎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좋은 정치 후배들을 후원하고 이끌어주는 소임도 다할 생각입니다. 충청이 전진할 수 있는 언덕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 당의 이해찬 대표와 함께 국회와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세종으로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만들고,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를 만들어 좋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유치해 청년 취업 등 경제를 키워내겠습니다."

    박 의원은 대전 서구갑지역구의 최대 현안으로 단연 '경제활성화'를 꼽았다. 물론 대한민국의 현안이기도 하다.

    "앞으로 4-5년 동안은 서구갑지역을 포함한 대전 발전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2025년 완공될 예정인 트램 2호선에 8000억원이 투입되고, 호남선을 이용한 도시철도 3호선이 오는 2024년 완공(2300억원)됩니다. 2호선과 3호선은 서구갑지역을 대전의 교통중심으로 만들 것입니다. 서구갑지역 내에 있는 노후 하수관로를 모두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합니다. 약 1780억원의 재원이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 사업비만 합쳐도 1조원이 넘습니다. 당장 1년에 수천억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당 중진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박 의원은 대전의 최대 숙원사업인 혁신도시법 개정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킨 주역으로서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라고 강조했다.

    "우리지역 청년들의 취업문을 넓히고자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통과됐습니다.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기관 100개 정도가 지방으로 이전합니다. 이미 지난 2004년에 한 차례 옮겼고, 16년만에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일자리와 산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양질의 공공기관을 얼마나 많이 유치하느냐에 따라 대전 발전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혁신도시에 지정되면 앞으로 코레일과 수자원공사, 조폐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해마다 600명에서 900명의 대전학생을 뽑게 됩니다. 대전의 대표 건설사가 한해 50명을 뽑는것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국가균형발전법 통과가 혁신도시의 그릇을 만들었다면 실제로 어떤 공공기간을 유치하는냐는 혁신도시를 담아내는 최종 작업인 셈입니다. 경남의 김경수 지사, 경북의 김부겸 의원 등도 이걸 모르겠습니까? 각 지역에서 치열한 힘겨루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그래서 여당의 핵심 중진의 위치가 필요한 것입니다."

    박 의원은 본선 경쟁을 할 미래통합당 이영규 후보에 대해 말을 아꼈다. 상대 후보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다는 평소 소신 탓이다. 주민들의 뜻만 헤아리고, 국가를 위한 길만 생각하겠다는 말로 이 후보에 대한 평가를 갈무리했다.

    대신 굿모닝충청 독자들과 지역 유권자들에게는 "열심히 하면 내일이 오늘보다 좋아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선거 때만 되면 두렵고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온 일이 최고라기보다는 최선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저에게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해 주신 말씀을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초선 때와 변함없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 그대로 이번 선거 구호도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한결같이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더 큰 정치와 더 큰 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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