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보궐선거-최병순] “여성의 섬세함으로 꼼꼼한 의정활동 펼칠 것”
[2020 보궐선거-최병순] “여성의 섬세함으로 꼼꼼한 의정활동 펼칠 것”
대전 서구의원(도마1‧2, 복수, 정림) 미래통합당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03.2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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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최병순(56) 서구나(도마1‧2, 복수, 정림) 서구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여성의 섬세함으로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미래통합당 최병순(56) 서구나(도마1‧2, 복수, 정림) 서구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여성의 섬세함으로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서구나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복수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서구갑 여성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복수동통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사태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다. 모든 자영업자들이 무너져가고, 서민들은 경제적 고통 속에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기초의회 무용론이 대두되지 않도록 1인 3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복수동 통장협의회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일꾼으로 달려왔다”고 자부하면서 “여러 활동을 통해 서구의 살림살이에 대한 식견을 넓혀왔다”고 자신의 장점을 역설했다.

정림삼거리에서 거리 선거운동 중인 최병순 예비후보

특히 ‘여성의 섬세함’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어르신을 직적 찾아뵙고, 소외된 계층과 약자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서구를 내 가정으로 생각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칠 적임자다”라고 자평했다.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확성기’가 돼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법과 원칙을 지키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구 의원이 되겠다”며 “지역주민의 불만과 문제를 찾아 나서 해법을 제시하는 봉사하는 구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구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주민들의 요구를 담아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성숙된 지방자치로 발전시키는 밀알의 역할을 다해내겠다”고 전했다.

재차 “여러분의 확성기가 돼 우리 동네에 새 희망을 드리겠다”며 “주민여러분의 현명하고 따듯한 판단과 선택을 기다리겠다. 진실한 마음과 실천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출마 배경과 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 후보님의 생각을 듣고 싶다.

나라가 코로나19 사태로 누란의 위기에 처해있다. 모든 자영업자들이 무너져가고 서민들은 경제적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국가 위기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때이다. 국회의원을 하겠다며 주민들이 뽑아준 기대마저 저버려 생긴 게 이번 재보궐 선거다. 당초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노라고 했던 주민과의 약속과 믿음마저 뒤로 한 체 초심마저 내동댕이 쳐버렸다. 이래서 주민들이 애써 일하라고 뽑아 논 기초의원이 욕을 먹게 되고 기초의회 무용론이 대두되는 거다. 서구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늘 함께해 온 준비된 미래통합당 후보 최병순이 1인 3역을 역할을 해내겠다.

자신의 장점, 즉 유권자들이 후보님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복수동 통장협의회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일꾼으로 달려왔다고 자부한다. 20여년 간 지역에서 살고 봉사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길거리에서 들었다. 많은 분들의 손을 잡고 행복하고 편안한 동네를 만들어야한다고 외쳤다.

이를 원동력으로 서구 통장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서구 주민옴부즈맨과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공약이행평가단에서 활동하며 서구의 살림살이에 대한 식견을 넓혀왔다. 모든 자녀가 안전한 서구를 위해 복수동 자녀안심협의회 회장을 맡아 봉사하는 한편 서구생활체육회 이사와 복수동 생활체육 에어로빅회장을 맡아 건강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어르신을 직적 찾아뵙고, 소외된 계층과 약자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해 온 미래통합당 후보 최병순이 여성의 섬세함으로 서구를 내 가정으로 생각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칠 적임자다.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다면 기초의원으로 어떤 역할을 해나갈 것 인가. 

두 다리로 직접 뛰어다니는 심부름꾼 활동하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불합리한 것을 합리적으로 바로잡아가겠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구 의원이 되겠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불만과 문제를 찾아 나서 해법을 제시하는 봉사하는 구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구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주민들의 요구를 담아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성숙된 지방자치로 발전시키는 밀알의 역할을 다해내겠다. 주민이 행복한 서구, 주민이 편안하게 사는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굿모닝충청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초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선택한 기회를 박차고 나간 한 의원에게는 꽉 닫힌 기존 정치인들과 같이 주민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저는 구의원이 된다면 주민들의 귀가 되겠다. 주민 여러분의 확성기가 돼 우리 동네에 새 희망을 드리겠다. 충분히 검증된 능력과 자질, 신뢰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주민여러분의 현명하고 따듯한 판단과 선택을 기다리겠다. 

진실한 마음과 실천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믿고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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