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윤형권 예비후보(무소속, 세종갑)가 24일,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교육학 박사인 윤 예비후보는 언론인(한국일보·대전일보 기자, 세종포스트 대표이사)출신으로 지난 2014년 제2대 세종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최근까지 시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해찬 현 민주당 대표가 공천 배제되자,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중앙당의 징계를 감수하고 무소속 이해찬 후보를 도와 당선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위 위원장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확보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 조례 ▲(방사능 오염, 유전자 조작 식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를 제도화한)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높은 공약 이행률로 한국매니페스토로부터 최우수 광역의원 연속2회(2014-15), 우수 광역의원(2019)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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