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재보궐선거-박수빈] “15년 지역 살림꾼, 믿을만한 준비된 시의원”
[2020 재보궐선거-박수빈] “15년 지역 살림꾼, 믿을만한 준비된 시의원”
대전시의원(서구6-월평1·2·3동, 만년동), 더불어민주당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0.03.25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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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대전 서구6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박수빈 대전 서구6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믿음이 가는 준비된 시의원’

올 4.15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시의원 보궐선거에 서구6(월평1·2·3동, 만년동) 선거구에 출마한 박수빈 후보의 슬로건이다.

‘믿음이 가는 준비된 시의원’은, 박범계(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좌관 등 박 의원과 함께 한 15년 동안 지역 살림을 도맡아, 지역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자신감에 기인한다.

갑작스레 보궐선거 수요가 발생했지만, 주변에서 이구동성으로 박 후보를 추천했을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준비된 시의원이란 설명이다.

박 후보 역시 “15년 동안 박범계 의원과 활동하면서 지역 살림을 도맡아 했다. 그러다보니, 당을 잘 알고, 지역을 잘 챙길 사람으로 추천을 받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현직 시·구의원, 당원들과 유대관계를 잘 살려 대전시민과 서구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었지만, 실제 주민들의 목소리와 민원 수렴, 사업 관리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애 왔다는 게 장점이다.

그는 “지역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주민들의 소소한 민원과 현안사업 등을 관리, 처리하고 이를 위해 구청과 동사무소, 자생단체 등과 수시로 교류해 왔다”며 월평동과 만년동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부족함이 없음을 내세웠다.

실제 박 후보는 월평동 숙원사업이었던 월평도서관 건립과 만년동 수목원 곤충생태관, 만년뜰 작은도서관 건립 등에 필요한 국비 확보와 실무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좌초 위기에 몰렸던 만년동 리빙랩 사업도 시와 조율해 문안하게 진행 중이다.

이어 “마사회 이전 위치에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을 유치하고, 이곳에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접목해 공공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한밭수목원을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과 연계해 활성화 시키고, 만년동에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구 전체 황톳길 조명 확충을 위해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을 제대로 집행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나가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박수빈 후보가 박범계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후보 페이스북 페이지.
박수빈 후보가 박범계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후보 페이스북 페이지.

‘민식이법’과 관련해 월평2·3동 지역 6개 학교에 ‘스마트 속도저감 장치’ 우선 설치도 약속했다. 또 월평1동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은 예산이 확보돼 있는 만큼 구체화시켜 조속히 실현시킬 방침이다.

박 후보는 “시청과 구청, 중앙정부까지 예산 확보의 노하우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평하고, “그렇기 때문에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준비된 시의원답게,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범계 국회의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또한 박 후보의 장점이다.

그는 “박 의원과 함께 추진하던 크고 작은 지역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 후보는 한남대학교에서 미디어 분야를 전공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법률사무소 과장, 박 의원 보좌관 등 15년 동안 박 의원과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후보 대전 서구을 상황실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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