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1대 국회 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학민(59)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26일 오전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잃어버린 10년은 누구의 책임이냐, 말로만 하는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실천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전문가 경험을 살려 예산과 홍성을 완전히 바꾸겠다”며 “자녀와 후손이 떠나지 않는 고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등록 후 첫 일정으로 홍예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충의사와 김좌진 장군 생가를 방문했다.
선거 슬로건은 ‘완전히 바꿉시다’로 정했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스마트시티 조성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축임수산업 육성 ▲공립의과대학·병원 내포 유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예산 신례원 출신으로 순천향대 교수와 부총장, 충남테크노파크 5·6대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남도 경제정책특보와 민주당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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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볼때마다 소화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