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이들은 입국 후 3일 안에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지난 13일부터 26일 사이 유럽과 미국 입국자 중 충남에 주소를 둔 거주자는 다음달 1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권과 신분증을 챙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아울러 도는 28일 천안지역 확진자 2명이 천안과 홍성의료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126명이며, 이 중 8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