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2차 여론조사-대전 서구을] 박범계, 양홍규 후보 지지도·당선가능성 모두 앞서
    [총선 2차 여론조사-대전 서구을] 박범계, 양홍규 후보 지지도·당선가능성 모두 앞서
    굿모닝충청·금강일보·대전뉴스·디트뉴스24·충청뉴스-리얼미터 여론조사
    지지도 박 45.9%-양 38.4%, 당선가능성 박 55.3%-양 33.0% 집계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03.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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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금강일보·대전뉴스·디트뉴스24·충청뉴스(가나다순)는 올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과 정당을 향한 지역 민심을 가늠해 봤다. 대상 지역은 대전과 충남에서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대전 중구와 서구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천안을이다. 천안시장 보궐선거도 포함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정당 지지도, 투표 의향 등을 물었다.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그래픽=홍정아] 박범계(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양홍규(미래통합당)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굿모닝충청·대전뉴스·디트뉴스24·충청뉴스-가나다순)와 금강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7일과 2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는 양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에서 앞질렀다.

    후보 지지도에서 박 후보와 양 후보는 각각 45.9%와 38.4%로 7.5%p 차이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박 후보가 18-29세, 30대, 40대에서 각각 50.5%, 51.3%, 64.2%로 양 후보(24.2%, 31.8%, 25.1%)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양 후보는 50대, 60세 이상에서 54.2%, 56.8%로 박 후보(34.5%, 30.1%) 보다 높았다.

    성별 지지도는 박 후보가 남성 38.5%, 여성 52.9%로 나타났고, 양 후보는 남성 50.5%, 여성 26.8%로 대조를 보였다.

    선거구별로는 박 후보가 4선거구(용운동·탄방동·갈마1동·갈마2동)와 5선거구(둔산1동·둔산2동·둔산3동)에서 각각 46.0%, 48.2%로 양 후보(34.8%, 38.2%)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양 후보는 6선거구(월평1동·월평2동·월평3동·만년동)에서 43.7%의 지지도를 기록해 박 후보(43.0%)보다 수치가 높았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가능성에서 양홍규 미래통합당 후보를 약 20%p 앞선다. 그래픽=굿모닝충청 홍정아/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두 후보의 거리는 당선 가능성에서는 더 벌어졌다. 박 후보 55.3%, 양 후보 33.0%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박 후보가 18-29세 59.5%, 30대 64.1%, 40대 72.3%를 기록했고, 양 후보는 각각 19.8%, 25.5%, 24.8%를 나타냈다. 양 후보는 50대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48.7%, 46.2%로 박 후보(42.0%, 40.2%)를 앞섰다.

    또 남성이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49.8%로 예상했고, 양 후보는 42.1%로 내다봤다. 여성은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60.5%로, 양 후보는 24.3%로 점쳤다.

    선거구별로는 4선거구와 5선거구, 6선거구에서 모두 박 후보(58.6%, 54.3%, 51.7%)가 양 후보(29.3%, 35.1%, 35.9%)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두 질문에서 모두 박 후보가 양 후보를 앞선 결과가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정당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보다 높게 조사됐다.

    집권 여당의 현역 국회의원이 갖는 인지도 등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5%, 미래통합당 35.5%다. 이어 정의당 5.4%, 국민의당 3.0%, 민생당 0.3%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7%, 없음과 잘 모름도 각각 7.7%와 3.0%였다.

    후보 선택 주요 요인으로는 ‘소속 정당’(40.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정책 및 공약이 19.5%, 능력·경력 19.2%, , 청렴성 12.9%, 당선 가능성 5.1% 순이다. 잘 모름은 3.1%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과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각각 92.9%와 5.5%로 나뉘었다.

    긍정적 답변은 ‘반드시 투표하겠다’ 80.3%, ‘가급적 투표하겠다’ 12.6%였다. 부정적 답변은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2.1%,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3.4%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

    한편,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미래한국당 34.7%, 더불어시민당 16.8%, 열린민주당 14.1%, 정의당 9.5%, 국민의당 5.0%, 민생당 2.3%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정당과 없음, 잘 모름은 각각 2.1%, 6.5%, 8.9%였다.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굿모닝충청·대전뉴스·디트뉴스24·충청뉴스-가나다순)와 금강일보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전 서구을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투표 의향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4.4%(95% 신뢰수준), 응답률 10.2%(무선 15.9%, 유선 4.2%), 표본 구성은 유선 20%·무선 80%다.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 방법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를 실시했다. 올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림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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