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식 빛난 서산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
    시민의식 빛난 서산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
    SNS 자발적 홍보와 시민사회단체 봉사에 힘입어 총 2700여 만 원 매출 올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3.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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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진행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이 시민은 물론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총 2700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진행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전이 시민은 물론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총 2700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진행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전이 시민은 물론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총 2700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과 미국 수출이 중단된 딸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상추와 대파, 감자, 양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비롯해 딸기와 6쪽마늘 등이었다.

    이번 판매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착안, 몇몇 시민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민들이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섰으며 해병대전우회가 교통봉사를, 시민단체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이 판매 봉사에 나서는 등 시민 의식이 크게 빛났다는 평가다.

    타 지자체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은 물론 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 등도 구매에 동참,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행사에서 600여 만 원 어치를 판매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각급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일반 농가의 농산물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서산 시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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