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후보가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 지급과 자영업 기본소득제 입법화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지난 27일 ‘충남도 소상공인 지원 개정안’과 ‘2020년 1회 충남 추경 예산안’이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점에 대해선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이 한시적으로 국한되어선 안 된다”고 덧붙엿다.
김 후보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정신·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선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을 최대한 빨리 집행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홍성·예산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노점상 등 사업자 등록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 70%에게 1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지역 화폐를 지급해야 한다”며 “정부와 시·도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시·군 대응 지원금은 6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한 지역 화폐를 지급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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