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해외 입국자 가족 안심숙소가 운영된다.
청주시는 1일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6개 관광호텔 대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관광호텔 안심숙소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심숙소 참여 호텔은 그랜드플라자, 세종스파텔, 호텔나무, 갤러리, 뉴베라, 더마크 등 6곳이다.
협약에 따라 해외 입국자의 가족은 기존 숙박료 보다 17∼60% 할인된 가격으로 6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객실수는 578개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해외입국자의 항공권(출입국 사실 증명서)과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