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서산·태안 위해서라면 대통령과 담판"
조한기 "서산·태안 위해서라면 대통령과 담판"
2일 오전 출정식 갖고 필승 결의…'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행사 규모 축소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4.0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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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한기(53)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서산·태안을 위해서라면 대통령과 담판이라도 지을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집권여당의 힘으로 진짜 지역발전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3)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서산·태안을 위해서라면 대통령과 담판이라도 지을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집권여당의 힘으로 진짜 지역발전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3)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서산·태안을 위해서라면 대통령과 담판이라도 지을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집권여당의 힘으로 진짜 지역발전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서산시청 앞 1호 광장과 태안로터리 광장에서 잇따라 출정식을 갖고 “8년을 준비하고 기다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그 규모를 대폭 축소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참여 인원 전체를 상대로 체온을 측정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조 후보도 현장 유세를 생략하고 영상으로 대신했다.

출정식에는 조 후보와 함께 유대운 후원회장, 선대위 상임고문인 임덕재·이철수 전 시의회 의장, 한기남 상임 선대위원장, 강철민 전 도의원, 민주당 소속 양 지역 기초·광역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뒤 서산·태안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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