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지회(회장 가학순)가 21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회원들은 전날(1일) 아산시 시민로에 있는 사무실에서 강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가 회장은 “강훈식 후보는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그 대책을 실현해낼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 낸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강 후보와 척수장애인 협회는 수년 전 서로 어려울 때부터 서로 도와 온 사이”라며 “강 후보가 당선돼 약자를 돌보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척수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복지를 강화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면서 “코로나19 경제위기의 가운데 장애인 여러분의 처우가 열악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