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은 오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활동을 추진한다.
최근 10년간 산불은 총 219건 발생했으며 봄철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농·밭두렁 소각, 입산자 실화 등이 꼽혔다.
이번 특별예방활동에는 일부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를 제외한 금산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직원 288명이 각자 역할을 나눠 근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묘지 단장을 위한 입산자 통제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산불조심 안내 ▲화기물 소지 금지 알림 ▲산림과 인접한 농·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공지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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