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집단 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에 따라 관내 2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이달 5일까지 지속되며,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거주시설 10개소와 지역사회재활시설 11개소, 직업재활시설 2개소 등에 대해 ▲방역지침 이행 상황 ▲방역물품 관리실태 ▲종사자 근무상황 등을 확인했다.
앞서 구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응 지침 등을 안내하고, 종사자용 마스크 2880개와 시설용 손세정제 530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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