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일부터 20일까지 아이디어 집중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소상공인·기업, 일자리 활성화 방안 ▲관광 및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기타 당진 경제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안 등이다.
다만 제안 내용이 단순 민원이거나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저작권에 속할 경우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이디어는 국민신문고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소정의 시상금(당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제안 집중공모를 진행한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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