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10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밝힌 ‘10대 분야별 공약’은 ▲경제·일자리 중심도시 ▲민생이 든든한 도시 ▲청년·신혼이 행복한 도시 ▲교육·문화가 특별한 도시 ▲복지가 든든한 도시 ▲24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노인 행복도시다.
이중 첫 번째로 ‘경제·일자리 중심도시, 천안’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일자리 중심도시, 천안’ 공약은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안정망과 자생력 강화 ▲클라우드 및 AI 데이터센터 천안 적극 유치 ▲풍세 일원 제6산업단지 조기 완성이다.
특히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안정망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과 무이자대출 등 금융지원이 포함된 대규모 2차 추경 편성을 약속했다.
천안시 지역화폐(천안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1000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도 함께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이 후보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포함하여, 천안의 경제·일자리를 살리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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