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에서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10일 9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 24일 만이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10번(충남 135번) 확진자는 A(47·남)씨로 미국인이다.
이 남성은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A씨는 전날(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미국 여행 경력이 있는 평택 19번 확진자(미국 국적 40대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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