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선대위 "퇴장 당한 선수가 떼쓰는 격"
김동완 선대위 "퇴장 당한 선수가 떼쓰는 격"
당진보수청년연대 낙선운동 천명 관련 "공직선거법상 명백한 불법행위"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4.0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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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동완(61) 당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낙선운동을 천명한 당진보수청년연대를 겨냥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한 축구선수가 ‘그라운드에서 함께 뒤겠다’며 떼를 쓰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김동완(61) 당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낙선운동을 천명한 당진보수청년연대를 겨냥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한 축구선수가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겠다’며 떼를 쓰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김동완(61) 당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낙선운동을 천명한 당진보수청년연대(청년연대)를 겨냥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한 축구선수가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겠다’며 떼를 쓰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청년연대는 김 후보와 미래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용선(55) 후보를 향해 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김 후보가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김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김 후보 선대위는 “낙선운동은 현행 공직선거법상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중앙선관위에 신고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 선대위는 그러면서 “청년연대는 대부분 미래통합당에서 활동하다가 탈당한 사람들로, 정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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