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영상=채원상 기자] 5일 오전 6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병천 백산그린에너지에서 불이났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소방차 같은 장비 24대와 인력 50여 명이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화재 현장은 야산과 붙어있어 자칫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도 동원됐다.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차량도 현장에 지원돼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