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이 2500억 원 규모의 철도역사 신축 공사를 발주한다.
공단은 ▲서해안축(홍성-송산) ▲동해안축(포항-삼척) ▲남해안축(보성-임성리) 등 3개 노선 24개 철도역사 신축을 위해 250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노선별로 분할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노선별 규모는 ▲서해안축(홍성-송산) 5개 역사 1000억 ▲도해안축(포항-삼척) 13개 역사 1070억 ▲남해안축(임성리-보성) 6개 역사 430억 원이다.
공단은 기술력 및 가격을 종합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 저가입찰 방지 및 적정공사비 확보로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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