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지역 20대 청년 111명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3)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청년·대학생의 고민을 이해하고 내일을 희망으로 바꿔 줄 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태안은 관광 특화도시이긴 하지만 정작 시내에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등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문화와 교육은 물론 고용문제 해결을 조 후보에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조성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청년 인재들을 더 많이 고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주거와 취업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정부와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고민해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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