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금강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303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5)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단법인 한국민예총 공주지부 조병진 지부장 등 30여 명은 7일 오전 금강 공주보 수상공연장에서 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달 21일 “공주·부여·청양의 금강 변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사람이 살리는 금강’, ‘사람을 살리는 금강’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또 “금강 국가정원은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부여·청양·공주를 감싸 흐르며 생태 자원을 복원하고 지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국토의 지리적 중심에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금강권역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충청의 새 시대를 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문화예술인들은 “금강 국가정원 공약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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