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청(시장 이춘희)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으로 사회공헌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전 직원(1,513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3,279만 원의 정성을 모금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됐고, 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달 24일 자신의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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