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예당호 출렁다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 예산군은 관광공사가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당호 출렁다리가 10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길이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는 오는 25일부터는 음악분수가 가동할 예정이다.
충남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방문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에서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서산 해미읍성과 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가 10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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