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임대료 감면 운동에 동참한다.
고려대세종 오송창업보육센터는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센터 내 21개 연구실에 입주한 총 10개 입주기업 임대료를 30%까지 깎아주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위해 내린 결정이다.
백승필 세종창업지원단장은 “산·학·연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창업기업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힘든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대학의 임대료 감면 운동이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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