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 코로나19 재확진자(6번, 월평역 역무원) '이동동선'
대전 내 코로나19 재확진자(6번, 월평역 역무원) '이동동선'
6번째 확진자(대덕구 거주 40대 여성), 지난달 27일 완치 판정 후 8일 '재확진'
  • 정민지 기자
  • 승인 2020.04.09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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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의 4월 6일부터 9일까지의 이동동선.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완치 판정을 받은 후 2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내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의 4월 6일부터 9일까지의 이동동선.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완치 판정을 받은 후 2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첫 재확진자의 이동동선이 나왔다.

해당 재확진자는 지역 내 6번째 확진자다. 완치 판정을 받은지 2주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현재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재입원 조치된 상태다.

한편 재확진 판정 받은 지역 내 6번째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이다.

지난 2월 26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3월 26일까지 충남대병원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보여 3월 27일 퇴원조치 됐었다.

하지만 직장 복귀를 준비하던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여 8일 대덕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해당 확진자는 기침 이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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